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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소환 묻자 "민생 우선…기사 꼼꼼히 읽을 시간 없다"
“형사사건에 대해선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2일 오전 용산 청사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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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 줄어가는 尹정부…김무성 철회-최재형 기소 묘한 타이밍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에 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부의장 내정 철회 움직임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얼핏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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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라인 손본다...홍지만·경윤호 정무비서관 사의
대통령실이 여권 내홍을 계기로 정무라인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정무수석실 소속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자진사퇴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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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로 꼼수 덮는다"…비대위장 제동에 또 비대위 만드는 與 [view]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이준석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이 26일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집행 정지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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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탄’ 논란 당헌, 재수 끝 통과…비명계 “꼼수 재상정”
더불어민주당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정지 요건을 완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26일 최종 통과시켰다. 불과 이틀 전 부결됐던 안건을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일부 수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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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보수, '용산'은 중도 겨냥했다…여권 투트랙 총력전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상임고문들과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6월부터 연이은 하락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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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心 조기 전대로 기울었나…대통령실 부인에도 커지는 논란
올해 말이냐, 내년 초냐.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당내 일각에서 “연내 조기 전당대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라는 말까지 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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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킨십 늘리는 尹…이달 말 '주호영 비대위' 만찬 추진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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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與상임고문단과 오찬 회동…"당 조속히 안정시킬 것"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당 상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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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성공한 비대위, ‘우상호 리더십’ 통했다 선거 3연패 이후 짧은 시간 내 지지율 역전 이루며 성과 “저쪽의 헛발질? 반사이익으로 정권교체 이뤄지지 않아” 우상호 의원은 “소극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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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미 UFS훈련…25일 이창용, 26일 파월의 입 주목 (22~28일) [이번 주 핫뉴스]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ㆍ미 연합훈련 #한중수교 #우영우 팽나무 #국민의힘 연찬회 #SR 추석예매 #유흥식 추기경 #김성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블랙핑크 #국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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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순경 졸업식' 참석한 김건희…野 "봐주기 수사 화답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청북도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중앙경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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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폭탄' 안은 주호영 비대위…관건은 등돌린 이대남
16일 닻을 올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주호영 의원)는 스타트를 끊기도 전에 두 가지 폭탄을 끌어안았다. 첫 번째 폭탄은 11일 수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터진 김성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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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면 배제, 윤 대통령 낮은 지지율이 결정적 영향
━ 광복절 특별사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안건을 심의·의결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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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사퇴, 오세훈 자중 촉구…소송 추진 이준석 사면초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에 몰렸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 이 대표에게 우호적이던 여권 인사 대부분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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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면초가…'준석맘' 사퇴, 오세훈 "자중자애" 돌아섰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이 8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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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벗고 큰절'로 위기 돌파했던 尹…휴가뒤 출근 주목받는다 [VIEW]
“실망도 드렸고 아쉬움도 많았다. 부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지지율 하락을 거듭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런 ‘반성문’을 썼다. 이어 다음날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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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 쇄신과 소통만이 답
━ 취임 후 최저치 기록, 집권당도 내홍 점입가경 ━ 대통령실·내각·윤핵관·김여사 주변 정비해야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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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잇단 설익은 정책…여당서도 “장관들 소통 안 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발표를 마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스1] 4일 오전 국회에서는 ‘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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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매우 못함' 극안티층 급증..."조국사태 때 文수치 넘어섰다"
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칼로 무 자르듯 찬반으로 양분하기가 쉽지 않다. 개인에 따라 대통령을 지지·비토하는 강도가 제각각이고, 돌발 이슈나 정부 성과에 따라 지지율이 요동치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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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하나는 기가 막힌다"…홍준표 휴가에도 '손가락 훈수' 왜
지난 2018년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이 보수 진영 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헌·당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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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에 동의” 국민의힘 의총, 비대위 전환 결론
새 대통령 취임 3개월 만에 초유의 지도부 붕괴 사태를 맞은 집권당이 1일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으고 사실상 추인했다. 이날 의총엔 국민의힘 의원 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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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통령실 "비대위 불가피"...尹의중 여당에 이미 전달했다
대통령실이 여당 내홍 상황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메시지를 당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한 셈이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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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8%…집권 여당은 내홍 격화
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